대통령실 "취약 118만가구 에너지 바우처 30만원으로 두배 상향"

입력 2023-01-26 09:30   수정 2023-01-26 15: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통령실이 올 겨울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책을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약계층 지원확대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두배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가 사회적 배려 대상에게 자체적으로 요금을 할인해주는 할인폭도 현행 9000원∼3만6000원에서 2배 인상된 1만8000원∼7만2000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상은 약 160만 가구다.

이런 지원방안은 동절기인 12~3월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최수석은 "대외 여건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불가피하지만 국민 부담 최소화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지원에 대해선 "여러가지 사항을 보고 추가 지원 대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