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앞 청파1구역, 재개발조합 설립인가 임박

입력 2023-01-26 13:19   수정 2023-01-26 14:13



서울 용산구는 이르면 다음달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청파1구역은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서울역 사이 3만2390㎡ 규모 재개발 지역이다. 청파1구역 조합설립추진위는 지난달 창립총회를 개최한 뒤 이달 조합설립 신청서를 용산구에 제출했다.

재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청파1구역에는 697가구 아파트와 상가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총 1089대며 대부분 지하에 배치된다.

구는 조합원과 조합설립 동의율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정관, 조합설립요건, 건축계획서와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를 검토한 뒤 다음 달 조합설립 인가를 할 예정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청파동 주민들은 우수한 교통과 교육 여건에도 협소한 도로,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함을 겪어왔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개발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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