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도 일반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스틸 및 플라스틱이 아니라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압출 핸들을 적용했다. 마감재는 독일 레놀릿사의 소재를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형 TV가 유행하는 거실 트렌드를 겨냥해 상판의 너비와 길이가 일반 거실장 대비 10% 이상 큰 2087㎜, 395㎜로 각각 설계됐다.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4개의 다릿발 외에 1개의 중앙 다릿발을 추가했다. 색상은 ‘오션리지 그레이 샌드&시 슬러그 브라운’을 비롯해 ‘오이스터 셀 골든 샌드’ ‘시 트렌치 소프트 샌드’ 총 세 가지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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