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나에 '미생물 코팅'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 탑재

입력 2023-01-31 09:56   수정 2023-01-31 09: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코나'에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 '에코 코팅'을 탑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 코팅은 사내스타트업에서 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엠바이옴이 개발한 기술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지 않고 해롭지 않은 미생물을 차량 에어컨 증발기에 코팅하는 기술이다.

이 미생물은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가스 성분을 생물정화(유기 오염물질을 분해 처리하는 정화) 방법으로 처리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에코 코팅은 환경부와 한국안전성평가연구소, 인도의 친환경제품평가연구소 등에서 검증을 받았다. 인도 전략 차종 '쌍트로'에도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에코 코팅 기술을 다양한 차종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엠바이옴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