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관계자와 혁신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혁신조달 지원 정책과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규 혁신기업들은 혁신제품의 공공 구매 확대를 위해 조달청의 적극적인 제품홍보와 현재 3년인 지정기간의 연장, 신속한 규격 추가 허용 등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올해는 혁신조달이 5년 차에 접어든 만큼 국민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체감하도록 질적인 도약을 이뤄야 한다”며 “조달청은 선도 혁신기업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세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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