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제3회 한국 수어의 날(2월 3일)을 맞아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카페 '카페스윗'을 찾은 고객에게 커피 드립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발표했다.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은행 본점 1층과 15층, 신한금융그룹 백년관점, 서울대입구점, 정릉점, 카페스윗 쏠(명동점) 등 6개 매장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 1000명에게 커피 드립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어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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