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습 중심 스마트팜 창업보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1명(4팀)은 같은 해 8월 임대형 팜에 입주했다. 토마토 400t 수확을 목표로 1만9200㎡ 규모 온실에 대추방울토마토 1만2000그루와 완숙 토마토 3만6000그루를 정식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지난해 11월 중순 수확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150t을 생산·판매해 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매출 12억원을 목표로 주 2~3회 작물을 수확하고 있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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