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55억원으로 전년(272억원 적자)과 비교해 적자 폭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5217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 한 275억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288억원 적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229억원과 341억원이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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