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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최하는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원유현 대동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시장 전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또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올해 총회는 '혁신을 향한 동행' 이라는 주제 아래 대리점주 부부 220명과 대동 임직원 30명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대리점 지역 회장단 간담회가, 오후에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 및 저녁 만찬,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총회가 열렸다. 둘째 날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사업에 집중하는 대동그룹의 그룹사인 대동모빌리티의 S팩토리 투어와 스마트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시승 행사가 진행됐다.
원유현 대표는 "피땀 어린 노력과 열정으로 지난해 약 10%의 국내 성장을 일군 대리점 대표님들과 대동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리점과 회사가 모든 분야에서 함께 지속 성장해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 있는 혁신을 대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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