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30만원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도내 청년에게 자격기준(스펙)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성남, 오산, 가평을 제외한 28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내 미취업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5~6월과 10~11월 등 상·하반기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