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권동형 한국일보 전무이사(사진)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정기총회까지다. 협의회는 김수언 한국경제 기획조정실장 등 부회장 5명도 선임했다. 최병준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4명을 이사로, 강의영 연합뉴스 기획조정실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김영래 강원일보 전임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 단체다. 1997년 8월 27일 창립했으며 전국 24개 주요 신문사와 뉴스통신사가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