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젊은작가상,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한 저자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논픽션 작가다. 그는 코다(CODA), 즉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아이였다. 그는 “고통에 공감한다는 단순하고 납작한 착각을 넘어설 때 비로소 더 넓고 깊은 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여문책, 288쪽, 1만8000원)
암스테르담 젊은작가상,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한 저자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논픽션 작가다. 그는 코다(CODA), 즉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아이였다. 그는 “고통에 공감한다는 단순하고 납작한 착각을 넘어설 때 비로소 더 넓고 깊은 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여문책, 288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