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최초의 제로 칼로리 제품인 ‘밀키스 제로’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를 구현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밀키스 제로는 250mL 캔 기준 8㎉다. 식품 등 표시 기준에 따라 100mL당 4㎉ 미만일 때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할 수 있다.
밀키스 제로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먼저 판매한 뒤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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