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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 플랫폼 (META)이 추가 인력 감축을 검토하면서 일부 팀의 최종 예산이 연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파이낸셜 타임즈를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메타는 현재 일부 팀과 인원에 대한 예산이 몇주간 결정되지 않은채 일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직원들이 불평하고 있다. 추가 감원은 3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지난해 11월 전체 직원의 13% 가량인 약 11,000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올해를 “효율성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날 메타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1.4% 상승한 176달러에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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