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프리마켓 시장이 열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율을 0.05%로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인하된 수수료율은 이미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사용자부터 새로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사용자 등 모두가 대상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파격적으로 수수료율을 인하하며 기존 높았던 해외주식 거래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주식 신용거래 이자율 연 3.9% 행사 기간도 연장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체결되는 모든 국내주식 신용거래 매수 건에 대해 최대 90일까지 연 3.9% 이자율을 적용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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