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노아는 성별, 연령대 등 응답 대상을 설정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응답할 수 있다. 설문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교환하거나 공감을 표시하도록 커뮤니티 방식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기업은 물론 대중 의견을 얻고 싶은 일반인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LG CNS 관계자는 “퀴노아는 공유된 설문 데이터를 분석해 추가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데 용이하다”고 말했다. 종료된 설문에 대해 답변자 전체 또는 특정 문항 답변자를 대상으로 후속 조사도 할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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