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는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45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 회원 209명이 참석했다.
감사에는 김병훈 행복한가정문화원장과 이진창케이에프엔애드콤 대표가 선출됐다. 제45대 회장 및 감사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5년 2월 28일까지다.
백 회장은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만큼 협회 발전과 잡지산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 회장은 한국방송출판 대표이사로 월간 ‘굿모닝 팝스’를 발행하고 있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9대 잡지연구소운영위원회 위원, 제41대 협회이사, 제43대 협회이사, 제44대 협회장 등을 지내며 잡지산업 발전에 공헌해왔다.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개회사 △의안 처리 △제45대 회장·감사 선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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