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증금 월세 플랫폼 '사라바'를 운영하는 (주)스너그스튜디오는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의 주거 문화 개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학생들이 '사라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무보증금 △자유로운 기간 △월세 및 모든 요금 카드결제 가능(할부 가) △비대면 예약 △살아보고 결정이 가능한 집 등이다. (주)스너그스튜디오와 서울대 총학생회를 이를 바탕으로 주거 문화를 개선하고 발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성행 (주)스너스튜디오 대표는 "'사라바'는 특히 대학생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학교와 직접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임차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라바 노력과 대학생들의 문화 개선 의지가 더해지면 더 좋은 주거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사라바는 무보증금, 자유로운 기간 등이 가능한 월세 직거래 플랫폼이다. '100% 무보증금, 수수료 0원'으로 임차인의 비용 부담을 완벽하게 없앴다. 추가로 '월세 분할 납부 가능', '비대면 예약', '살아보고 결정'하는 기능도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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