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튀르키예 성금 모금 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발표했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모바일 뱅킹을 통해 누구나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과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에 BNK금융이 해당 금액만큼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이다. BNK금융은 최대 3억원을 모금해 성금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모금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모바일 뱅킹에 게시된 안내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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