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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은 새 기술을 활용해 가짜뉴스를 모니터링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 방식으로 검증·식별해 국민들이 가짜뉴스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가짜뉴스 아카이브’는 바른언론이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이다. 특정 사안에 대한 주요 인사의 발언 내용을 수집,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게 해 이용자가 한눈에 해당 주장의 일관성을 파악하고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오정근 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왼쪽)와 김형철 전 이데일리 대표(오른쪽)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오 대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역설해온 경제 전문가로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지냈다. 시사저널, 이데일리, 대한경제 대표 등을 거치며 언론 자유 신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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