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공학계열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가 지난 17일 강석규 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박사 2명, 석사 1명을 배출하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호서대학교 함연진 일반대학원장, 한국생산제조학회 ‘스마트팩토리 FOMs’ 분과위 김성수 부위원장,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연구소 김수영 교수, 업무협약 체결 기업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서대학교 함연진 일반대학원장은 “IT(정보기술)와 AT(자동화기술)와 OT(운영기술)과 융합된 융합 기술이 필요하며 제조 트렌드의 지속적인 변화와 중소 제조기업의 진단 및 분석 즉 변화관리를 위해서 다차원 분석이 가능한 FOMs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에 대응을 신속하게 변화관리하는 스마트한 공장운영관리자(FOMer)가 되길 바라고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국생산제조학회 김성수 부위원장은 신라대학교 학장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스마트팩토리 FOMs 도입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호서대와 같이 논문 발표를 함으로 생산 제조현장의 특화된 제조현장과 함께 상생하며 스마트 AI 기술을 고민하고 접목해 회사 및 산업계에서 큰 기여를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팩토리연구소 김수영 교수는 FOMs를 개발해 교육모델을 만들어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를 출범해 이끌어나가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국내 업체들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현시점에 중소 제조기업들이 나아가야 되는 방향들에 대해 제시를 한다”며 “FOMs 도입을 기점으로 중소 제조기업에서 발생하는 여러 요인과 이슈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과정에서 졸업생들과 업무협약 체결 기업에서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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