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25만㎡ 규모의 야외세트 부지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부산영상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과 야외세트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에코델타시티 사업 부지 내 야외세트에 국내외 제작 영화와 웹드라마 작품을 유치하고, 촬영 지원과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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