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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는 198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글로벌 IT기업이다. 설립 초기 라우터, 스위치 등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를 기반으로 시작한 시스코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시스코는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연차 삭감 없이 분기마다 제공되는 ‘데이 포 미’ 휴가, 직원 가족을 위한 ‘패밀리 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연말에는 전 세계 모든 시스코 사무실이 문을 닫고 2주가량 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인 웹엑스를 통해 심리 상담, 운동, 식습관 지도 등 직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에는 어떠한 편견이나 차별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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