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약 30만건으로 역대 최저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우대빵부동산의 거래량은 2021년보다 179% 늘었다. 지난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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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자동화시스템에 기반한 우대빵 앱을 서비스하고, '실제 매물'을 원칙으로 단독매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허위매물 0%를 목표로 집주인 인증을 받은 매물만 서비스하고 있다고 했다. 거래가 되자마자 확인이 가능한 한달 빠른 실거래가를 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최근 급매물만 거래되고 있는 부동산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급매거래소’를 활성화해 빠른 거래를 돕고 있다.
이창섭 우대빵부동산(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3년이 안 되는 기간동안 빠른 성장을 달성했다”며 “서초점을 비롯해 전국적인 지점 확대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간 집을 연결하기 위한 서비스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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