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디지털전환(DX) 기술력을 갖췄으나 해외시장 진출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기업진단을 통해 ▲맞춤형 글로벌 기술사업화 컨설팅, ▲IR 피치덱 디자인을 지원받는다.
또 파리 비바 테크놀로지(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혁신 기술 컨퍼런스) 개최 기간 중 ‘경기 DX 로드쇼’ 참가를 지원해 전 세계 투자자 및 바이어 대상 IR 및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디지털 전환 기술(빅데이터, AI, IoT, VR/AR, 3D 프린팅, 로봇공학 등)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 이며,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기업들의 탁월한 기술력을 유럽 시장의 투자자 및 바이어에게 알리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디지털 전환(DX) 기술 글로벌화 지원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경과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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