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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가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열애 중이다.
23일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손은서와 장 대표는 배우와 제작자로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손은서는 청순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메이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SBS '법쩐' 등에서 활약했다.
장 대표는 1996년 '박봉곤 가출 사건' 제작부로 영화계에 입문해 '왕의 남자' 제작 실장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BA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원 아이드 잭' 등을 제작했다.
또한 최근엔 '카지노' 시리즈를 제작하며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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