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와 계약 눈앞"…세아베스틸지주 상한가

입력 2023-02-27 17:50   수정 2023-02-28 00:45

세아그룹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와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27일 세아베스틸지주는 29.83% 오르며 상한가인 2만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주사인 세아홀딩스는 8.73% 상승한 11만5800원, 세아특수강은 17.77% 오른 2만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세아그룹의 합금·특수강 전문업체인 세아창원특수강이 스페이스X와 특수합금 공급 계약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두 급등세를 보였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세아그룹 중간 지주사인 세아베스틸지주의 100% 자회사다. 방위산업용 및 항공·우주용 부품에 쓰이는 니켈·크롬·티타늄 합금과 고탄소강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02년 세운 우주 탐사 기업이다. 4만여 개의 인공위성을 띄워 전 세계에 위성통신망을 구축하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