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컨소시엄이 공개매수를 통해 인수에 성공한 오스템임플란트가 6% 넘게 급등했다. UCK컨소시엄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88.7%를 확보하면서 자진 상장폐지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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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K컨소시엄은 오스템임플란드 자진 상폐에 대한 검토도 시작했다. 상폐를 위해선 거래소 승인 및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한다.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최대주주의 지분율과 함께 소액 투자자 보호에 적합한지를 고려해 결정한다. 최대주주의 지분은 코스닥 기업의 경우 관행상 통상 90%를 보유하면 상폐를 추진할 수 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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