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항공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는 전국 공항 17개 지사장 등
모두 33명이 참여하는 항공보안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항공보안 최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급변하는 보안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보안파트너스는 공항의 안전·보안체계 고도화 및 경영 정상화’의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4개 분야 14개 혁신 과제의 경영계획을 전국 지사와 공유하기로 했다.
김수봉 항공보안파트너스 사장은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기반 첨단보안 시스템을 지속 확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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