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오너가 3형제가 모친 고(故) 서영민 여사의 ㈜한화 지분 1.42%를 나눠서 상속받았다.
한화는 서 여사가 보유한 한화 보통주 106만1676주를 지난 27일 세 아들이 균등하게 35만3892주씩 상속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5만3892주의 평가가치는 27일 종가 기준으로 96억여원 규모다.
이에 따라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지분율은 4.91%로 늘었고,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지분율은 각각 2.14%로 높아졌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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