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3곳 선정

입력 2023-03-01 17:45   수정 2023-03-02 00:44

경상남도는 올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으로 남해 성명초와 거창 주상초, 합천 묘산초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곳에는 도, 시·군, 교육청이 5억원씩 15억원을 들여 주택·일자리 제공,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환경 개선 등을 진행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7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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