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바람도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상된다. 전날보다 각각 5∼8도, 3∼5도 낮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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