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보이스봇은 정책자금 연체 30일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평균 5만여 건의 연체 금액 안내, 가상계좌 발급 등의 단순 연체 상담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연체 상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증가하는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이스봇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상담직원은 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의 신용상담과 채무조정 같은 전문 상담을 한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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