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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사진 왼쪽)과 김동록 국민은행 부행장(오른쪽)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2015년 성신여대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신여대 학생 및 교직원에게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학교생활을 누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성신여대의 ‘리브 캠퍼스’는 금융권 최초의 3차원 메타버스 기반 모바일 학생증으로 실제 학교 캠퍼스를 3D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해냈다.
학생들은 각자의 아바타로 가상 캠퍼스를 거닐며 메타 공간 안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고, 현실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학생증과 커뮤니티, 학사일정 등 다양한 학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동록 국민은행 부행장은 “성신여대에서 리브 캠퍼스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완벽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리브 캠퍼스는 성신여대 학생과 교직원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학교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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