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엑스레이를 AI를 활용해 3차원으로 확장한 뒤 장기 등을 정량 분석하는 ‘티셉’ 제품이 허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환자가 폐기능검사(PFT),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추가로 받지 않아도 엑스레이만 보고 폐 용적의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준다. 간질성 폐질환 등을 진단하고 추적관찰하는 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아이피는 심장 뼈 혈관 등으로 티셉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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