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서울시 발주 현장의 현장 감사와 자문 과정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다.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또 하도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목적도 있다.
이날 이 연구위원은 "그동안 쌓아온 조사 전문 경험을 적극 활용해 서울시의 불공정 하도급 현황을 파악하고 자료화해 정책 자료로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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