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 가동

 -사후 서비스 강화 위해 직영 서비스센터 신축

 GM한국사업장이 이달부터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담 콜센터는 그동안 각 서비스망 별로 자동차 정비를 위한 예약을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점심시간 오후 12시 ~ 1시 제외).  이와 함께 회사는 소비자가 직접 정비를 예약할 수 있는 쉐보레 홈페이지도 개선했다.

 GM 소비자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이용태 전무는 "쉐보레 정비예약 콜센터는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망에 대한 예약을 하나의 전담 콜센터로 일원화해 다른 수입 브랜드와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캐딜락 및 GMC 콜센터와는 별도로 운영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르포]BMW 바이크 1,000대가 만든 장관, 2023 모토라드 데이즈
▶ 한국토요타, 브리지스톤과 업무협약 체결
▶ 벤틀리, "한국 시장의 잠재력에 놀랐다"
▶ BMW코리아, 서대구 전시장 및 중앙 서비스센터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