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 용기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대신 펄프몰드로 교체했다. 이 펄프몰드는 국내 유일 천연 생펄프로, 내구성이 강해 물에 쉽게 젖지 않고 충격 보호 기능을 갖췄다. 최대 200도까지 견디는 내열성 덕분에 플라스틱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측은 이번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 제작을 통해 연간 약 40만 개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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