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코리아는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인 브루클린 필스너(ABV 4.6%)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칼스버그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및 리테일 파트너들을 초대해 성수에서 출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브루클린 필스너는 첫 모금부터 크리스피하고 상쾌한 느낌이 드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깔끔한 맥아와 홉이 안정적으로 균형을 이뤄 첫 모금부터 맥아 향과 강한 탄산감이 느껴지며, 부드러운 홉향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브루클린 필스너는 500ml 캔으로 출시돼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헌 브루클린 마케팅 매니저는 "뉴욕 특유의 감성과 자유로운 개성이 담긴 브루클린 필스너를 통해 한국에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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