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입비, 자격증 시험 응시료, 면접 준비비, 교통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다른 공공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 지원금은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소비 쿠폰으로 지급된다. 약 670명의 구직 청년을 선정해 4월17일 발표한다. 신청 마감은 3월31일까지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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