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교육에서는 '건설정보모델링(BIM) 기반 건축적산 산출', '주택건설사업의 이론 및 실무',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제도 변경', '최근 주택시장 분석 및 전망'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BIM 기반 건축적산 산출'은 주택업계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건설 원가 절감과 관련한 강연이다. BIM을 통해 기존 건축방식보다 원가를 줄일 수 있는 건축적산 산출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사업계획 승인에 따른 각종 주택사업 진행 절차와 용어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현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책과 세제?금융?도시정비 등 부문별로 세부 정책을 알아보고 향후 제도 개선사항을 분석한다. 이 외에도 올해 주택시장 동향과 선진국의 대응 방식, 글로벌 경제 상황 등에 대해서도 강의할 계획이다.
정원주 협회장은 "전국 회원 업체들이 대내외 변수와 금리기조 등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부동산 공급자 금융?세제?제도는 물론 건축 신기술 등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