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나무 NH농협카드'와 '나무 롯데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증권사 PLCC인 나무 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 카드를 보유한 나무증권 고객은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지급받은 캐시백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등 소비가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최초로 나무 PLCC를 발급하거나 이미 발급받은 고객 중 직전 6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나무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4월 30일까지 14만원 이상 사용 시 14만원을 지급받으며 이동통신 요금 등 정기 결제 7종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추가 4만원의 캐시백을 제공받아 총 18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나무 NH농협카드는 매월 4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매월 7000원씩 2년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아파트 관리비 등 정기 결제 6종에 대해 자동납부 등록 시 추가 4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받아 최대 20만8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프로모션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일상과 투자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부담 없이 투자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생활금융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투자자산이 자동으로 늘어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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