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5일 한일정상의 '2차 만찬'에 대해 "식사를 두 번 먹어가면서 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초청국인) 일본이 주안점을 두는 것은 실무방문이지만 최대한 저녁 식사까지 겸해 양 정상 내외가 교류하면서 친밀감을 가지는 시간을 갖는 데 있다"며 "또 가능하다면 양 정상 간 좀 더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기회와 공간을 생각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