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A.32959376.1.jpg)
하나금융과 차병원은 △그룹 및 관계사 가임기 여성 직원의 난임 치료 지원 확대 △전문 검진 및 난자 동결 시술 지원 △난임 지원 협력을 위한 상호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원 대상을 전국 6000여 명의 여성 소방 공무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임기 여성 소방 공무원에게 무료로 난임 검진을 해주고 난자 동결 등 전문 시술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자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네 곳(수도권 2개, 지방 2개)의 자체 건물에 영유아 전용 수유실을 만들고 향후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함 회장은 “차병원과의 협력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