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괄목할 만한 수출을 달성하는 등 전자IT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2023년 '전자IT의 날' 정부포상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자IT산업은 1987년 100억불 수출을 시작으로 2005년 1,000억불 달성을 거쳐 2022년에는 수출 역대 최대치인 2,333억불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34%를 차지하는 등 국가 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해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전자IT의 날'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주요국의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전자IT산업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포상규모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총 40여점으로, 수상자는 오는 10월 24일 정부?기관?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서 대내외 인정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포상 신청기한은 4월 30일(일)까지이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산업정책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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