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모바일 대출 관리 전용 디지털 여신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여신센터는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는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의 상담·심사·실행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됐다.
3월 업무 개시로 모바일 아파트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상품 우대금리 폭을 확대해 대출금리를 기존보다 최대 연 1%포인트 인하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고객 중심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해 편리성을 확대하고 농협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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