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 제공 서비스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시 2024년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높아지는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 편의성을 위해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즉시 일본 실시간 시세를 내년 1월까지 장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중락 플랫폼혁신본부 대표는 "고객님들의 투자 편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일본 주식 시세 무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최초 24시간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시작해 언제든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중국·홍콩 증시에 상장한 주식 매수 시 종목별로 50% 또는 100%로 차등화된 증거금을 적용하는 차등 증거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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