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사진)가 28일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로 선임됐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김 대표는 신약 개발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김 대표는 세계 1위 암센터인 미국 텍사스대 엠디앤더슨 교수로 19년간 재직했다. 이곳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사람 대상 임상으로 발전시키는 임상이행연구, 동물실험을 할 때 사람에게 암이 생긴 부위와 같은 부위에 암이 자라도록 하는 동소이식모델 연구를 했다. 2020년 코오롱티슈진에 합류한 뒤 세계 첫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인 ‘TG-C’의 임상 3상 재개를 이끌었다.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사진)가 28일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로 선임됐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김 대표는 신약 개발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김 대표는 세계 1위 암센터인 미국 텍사스대 엠디앤더슨 교수로 19년간 재직했다. 이곳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사람 대상 임상으로 발전시키는 임상이행연구, 동물실험을 할 때 사람에게 암이 생긴 부위와 같은 부위에 암이 자라도록 하는 동소이식모델 연구를 했다. 2020년 코오롱티슈진에 합류한 뒤 세계 첫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인 ‘TG-C’의 임상 3상 재개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