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 오는 30일까지 정해진 양식에 맞춰 신청을 하면, 입주 면적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알스퀘어 부동산의 ‘이벤트 신청 배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알스퀘어는 국내 오피스 중개 1위 프롭테크 기업으로 최근 가산과 구로를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알스퀘어는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지식산업센터 플랫폼을 통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매물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알스퀘어 지산은 개방 플랫폼으로 운영돼 광고비와 등록비 같은 이용료를 받지 않고 중개 수수료 수익을 공인중개사와 나눈다는 점도 특징이다. 기존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공인중개사가 광고료 등 플랫폼 이용료를 지불하고 보유 매물을 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알스퀘어 측은 “가산 및 구로에서 건물 130여개를 전수조사한 데이터베이스(DB)를 포함, 양질의 임대·임차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산에서 축적한 정보를 더해 기존 도심 중심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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