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49명 늘어 누적 3084만39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9724명)보다 5375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204명)보다 14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3924명)보다는 425명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124명→1만3127명→1만1032명→1만368명→1만523명→9724명→4349명으로, 일평균 1만17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33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131명)보다 5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4명)보다 3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8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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